4월 3일 간추린 경제

4월 3일 간추린 경제

지난 금요일 시장은 은행권 파산 위기 완화에 투자심리가 호전되었으나 메이저들의 수급상황에 의해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이다 결국 코스피는 0.97%상승, 코스닥은 0.35%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메이저들의 수급상황은 코스피는 외인이 7천억 가까이 매수한 반면 코스닥은 동시매도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9원 상승한 1,301.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특징으로는 자동차대표주와 철강주가 상승한 반면 전기가스업종이 가격인상이 연기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테마별로는 DB하이텍, 한미반도체 등 시스템반도체주가 상승했고 자이글, 코스모신소재, 포스코케미칼 등 2차전지주가 상승했으며 하이드로드리튬, 어반리튬 등 리튬주가 상승했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ICT, 덕양산업 등 전기차주가 상승했습니다.
또한 동국S&C, 대명에너지 등 풍력주가 상승했고 한화시스템, 인텔리안테크 등 우주항공주가 상승했으며 우진, 지투파워. 일진파워 등 원전주가 상승했습니다. 해외시장은 뉴욕, 유럽 모두 상승했는데 특히 뉴욕은 은행위기 왼화와 물가지표 둔화에 3대지수 모두 1%대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1.74%상승하며 1분기 중 17%폭등했습니다.
2월 PCE가 전년동기대비 4.6%상승으로 예상치인 4.7%보다 둔화되었고 1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3.6%로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1.74%상승한 75.67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번주 이슈

3일 3월 ISM제조업PMI를, 4일 IMF에서 세계금융안정 분석보고서를, 5일 3월 ADP고용보고서와 3월 ISM서비스업PMI를, 6일 주간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7일은 성금요일로 금융시장이 휴장입니다.
미국에서 IRA발표에서 한국 배터리가 보조금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